올들어 LG텔레콤에 새로 가입한 고객수가 처음으로 KTF를 넘어섰습니다. 이동통신 3사가 3일 정보통신부에 제출한 서비스 가입자 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LG텔레콤은 올들어 11월까지 73만5천900여명의 누적 순증가입자를 확보, KTF보다 1만7천400명 앞섰습니다. LG텔레콤은 지난해 3개월 연속 KTF를 앞선 경우가 있었으나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KTF를 앞서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