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그룹이 연말을 맞아 소외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총 112억원을 지원합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정몽구 회장과 임직원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한편 12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등을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직원 4천여명으로 ‘사랑의 쌀 나눔 봉사대’를 구성해 햅쌀(20kg) 1만 포대를 소외 이웃에게 나눠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