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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노벨상 기념행사' 범여 결집 계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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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일 열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노벨 평화상 수상 7주년 기념행사가 분열된 범여권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전 대통령 퇴임 이후 매년 개최된 'DJ 노벨상 기념행사'에는 범여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왔으며,올해도 범여권 정치인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중평화센터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DJ 측은 주요 정당 대표와 대선 후보에게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임채정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이한동 한명숙 이해찬 전 총리,김원기 전 국회의장,오충일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박상천 민주당 대표 등 정·관계,언론계,학계,주한 외교사절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인제 민주당,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참석하겠다고 응답했지만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참석 여부를 아직 확정짓지 않아 범여권 대선 후보 간 만남이 실제 성사될지는 불투명하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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