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1인 3역' 바쁘다 바빠..정신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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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가 '대한민국 영화대상' 단독MC, 축하공연 댄스, 객석 인터뷰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일 송윤아는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단독 MC를 맡아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까지 배우 안성기와 함게 MC를 맡았던 송윤아는 올해 단독 MC을 맡아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을 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시작했다.
송윤아는 MC뿐만이 아니라 박진영과 함께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송윤아는 박진영과 디스코 커플댄스를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또 보조 진행자로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나섰다.
숨가쁘게 돌아다니던 송윤아는 시종일관 숨이 차 헐떡거리며 말을 잇지 못했고 '제 댄스는 진작에 끝났지만 옷갈아입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다'며 힘겹게 말을 이어나갔다.
송윤아는 '몸치인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도해준 박진영에게 고맙다'는 뜻을 표하고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시청자들까지 숨가쁘게 만드는 진행을 계속했다.
중간에는 멘트가 한동안 이어지지 않더니 어디선가 "저 여기 있어요"라는 송윤아의 멘트가 흘러나오며 "내가 이럴줄 알았다. 방송사고 낼줄 알았다"며 "무대 뒤에서 길을 잃었었다"며 역시 숨을 헐떡이며 등에는 땀이 흐른 모습으로 송강호 주진모 등의 인터뷰를 가까스로 하기도 했다.
안정감이 들지않는 진행에 시청자들은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지만 동료 선후배들은 혼자 동분서주하는 송윤아의 투혼에 박수를 보내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일 송윤아는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단독 MC를 맡아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까지 배우 안성기와 함게 MC를 맡았던 송윤아는 올해 단독 MC을 맡아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을 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시작했다.
송윤아는 MC뿐만이 아니라 박진영과 함께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송윤아는 박진영과 디스코 커플댄스를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또 보조 진행자로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나섰다.
숨가쁘게 돌아다니던 송윤아는 시종일관 숨이 차 헐떡거리며 말을 잇지 못했고 '제 댄스는 진작에 끝났지만 옷갈아입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다'며 힘겹게 말을 이어나갔다.
송윤아는 '몸치인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도해준 박진영에게 고맙다'는 뜻을 표하고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시청자들까지 숨가쁘게 만드는 진행을 계속했다.
중간에는 멘트가 한동안 이어지지 않더니 어디선가 "저 여기 있어요"라는 송윤아의 멘트가 흘러나오며 "내가 이럴줄 알았다. 방송사고 낼줄 알았다"며 "무대 뒤에서 길을 잃었었다"며 역시 숨을 헐떡이며 등에는 땀이 흐른 모습으로 송강호 주진모 등의 인터뷰를 가까스로 하기도 했다.
안정감이 들지않는 진행에 시청자들은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지만 동료 선후배들은 혼자 동분서주하는 송윤아의 투혼에 박수를 보내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