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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 객원 이지형, 생애 최초 키스신으로 뜨거운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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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만에 6집 <Thank You>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마친 토이의 타이틀곡 <뜨거운 안녕>의 객원 보컬 이지형이 키스신을 연기하며 뜨거운 신고식을 치뤘다.

    ‘홍대 원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지형은 그동안 주로 홍대씬에서 활동하던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였지만, 실제 방송 출연이나 연기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이번 토이 6집의 타이틀곡 <뜨거운 안녕>의 객원 보컬로 발탁되며,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이 곡의 뮤직 비디오의 주연도 함께 맡아, 80년대의 톱 가수 역할을 맡아 코믹 로맨스 연기를 능청스럽게 펼쳤다.

    하지만, 이번 뮤비의 하이라이트는 극중에서 이지형을 좋아하는 소녀팬 역할을 맡은 신인 여배우 김가연과 모닥불 앞에서 펼친 생애 최초의 키스씬.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이지형과 김가연은 수십명의 스태프들이 숨 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첫 키스를 하는 소년, 소녀처럼 수줍은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극중에서 이지형의 밴드 동료이자, 질투의 화신 역할을 맡은 유희열은, 둘의 키스씬을 차가운 시선으로 지켜 보는 한 남자로 분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과 이지형은 밴드 연주씬에서는 심하다싶을만큼 단순하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안무까지 선보이며, 코믹한 분위기를 한껏 높여주었다.

    생애 최초의 키스씬 연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지형은 <토이 객원 보컬이 이렇게 좋은 일인지 미처 몰랐다>며 키스씬에 대한 벅찬(?) 소감을 밝혀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고 한다.

    토이 6집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온-오프라인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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