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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 말순씨' 잔잔한 감동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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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을 시작하는 첫 토요일 새벽 '사랑해요 말순씨'가 주말의 명화로 방영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효자동 이발소'로 유명해진 아역배우 이재응이 주인공 광호를 연기했고, 문소리가 광호 엄마 말순역을 훌륭하게 연기했다.

    TV 인간극장 프로에 소개되었던 실제 다운증후군 장애인인 강민휘가 연신 최병걸의 히트곡 "진정 난 몰랐었네"를 부르는 바보 재명 역으로 나와 정식 배우로 데뷔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흥식 감독의 '사랑해요 말순씨'는 1970년대말 격동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완벽한 재연을 위해 제작진들은 전국을 수소문하고 직접 발로 뛰어다닌 끝에 전주의 한 마을을 영화의 주무대로 최종 낙점하였다고 한다.

    개봉 첫주 15만7천명을 기록한 이 영화는 흥행에는 큰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70년대 소박한 우리네 삶을 정겹게 묘사했으며 가슴 뭉클한 감동도 선사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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