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1.30 15:49
수정2007.11.30 15:49
조원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지방 미분양 문제와 관련해 "시장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세제 완화 등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보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방 미분양 문제는 시장 자체의 수급 불균형 때문에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차관보는 최근 금리 상승에 대해 "금리 변동으로 서민이나 중소기업에 압박을 주는 부분이 있다"며 "선별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