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국내 최고의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어워드코리아 2007'에서 증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이 구축되거나 개편된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웹전문가 15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대신증권 홈페이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등 신기술을 적용하고 사용자인터페이스(UI) 및 디자인 등을 개선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RIA기술을 적용한 대신증권 부자펀드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부자펀드몰을 이용하면 별도의 웹페이지 전환 없이 한번 로딩된 페이지에서 각종 펀드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100여 개 이상 되는 펀드 검색 결과를 마우스 조작만으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조정건 대신증권 전산기획부장은 “최근 증권사 홈페이지는 회사의 얼굴이자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고객친화적이고 실용적인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