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겨울철 아토피 '피톤치드'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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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과 환기 문제로 아토피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계절입니다.
새집증후군과 아토피성 질환을 예방하는 현장을 양재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는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HCHO)와 관련된 질환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중외제약은 겨울철을 맞아 새집증후군을 없애기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가 좋은 '피톤치드'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중외제약은 피톤치드를 통해 환경성 질환 문제가 많은 겨울철에 쾌적한 환경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는 아토피의 환경적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는 물론 집먼지 진드기 생육억제 효과가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최정아 중외제약 헬스케어마케팅팀
"겨울철에는 환기가 안되고 난방때문에 건조해서 굉장히 아토피성 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 힘들어 하십니다.
피톤치드를 이용해서 숲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좀 더 자연에 가깝게 그리고 포름알데히드가 제거되기 때문에 그런 새집증후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네오팜도 겨울철 포름알데히드로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 관리하기 위한 강좌를 열었습니다.
노영석 한양대 피부과 교수는 겨울철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하며, 알러지성 음식이나 환경을 차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