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수능성적 발표 5일 앞당겨 12월 7일 발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당초 예정일 이었던 12일보다 5일 빠른 다음달 7일 발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오후 세종로 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수능 등급제 전환에 따른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지도 교사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시험 성적을 예정보다 앞당겨 12월7일 발표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수능 성적이 원점수 없이 등급으로만 표기되는데다 성적발표일 전까지 수험생들이 자신의 정확한 등급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진학전략을 짜는데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능성적 제공방식의 변경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수능 직후부터 사설기관의 부정확한 가채점 결과 남발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해 성적을 최대한 빨리 발표키로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의사추계위 "2040년 부족한 의사 수 최대 1만1136명"

      2027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하는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가 2040년 부족한 의사 규모는 최대 1만1136명이라고 결론지었다.보건복지부는 30일 ‘의사인력 수급추계 결과&rsquo...

    2. 2

      "서열 가리자" 몸싸움 도중 흉기 꺼내든 살벌한 여고생

      과거에도 만나 몸싸움을 벌였던 여고생들이 '서열을 가리자'며 다시 만나 싸우다가 흉기까지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지인과 싸우다가 흉기를 휘두른 여고...

    3. 3

      [인사] 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주홍민<서기관 승진>△대변인실 김구 △디지털금융총괄과 성미라△오형록 △유승은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