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 애니맥스와 함께 '일본 원정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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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윈디소프트(www.windysoft.net)는 스카이라이프 대표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맥스' (www.animaxtv.co.kr)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게임포털 사이트 '윈디존(www.windyzone.com)'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 여행 및 일본의 게임, 애니메이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삼“고”이벤트’ 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0~20대의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윈디존 회원이 윈디존 내 게임 별 미션수행을 통해 1차 자격을 획득한 뒤, 애니맥스에서 진행하는 2차 참가자 선별 이벤트에 응모하면 이들 중 10명을 '일본 원정대'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윈디소프트는 금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윈디존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중 ‘겟앰프드’, ‘루디팡’, ‘버즈펠로우즈’ 내 이벤트를 통해 1차 당첨자를 선발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애니맥스가 부여한 과제의 결과물을 평가해 내년 1월 21일 최종 당첨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0명의 ‘일본 원정대’는 겨울방학 기간 내 3박 4일 일정의 일본여행을 통해 유명 게임업체 및 애니메이션 업체를 탐방하게 되며, 일본 애니맥스 시청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파티에 참석해 일본의 게임 및 애니메이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일본 원정대 선발 과정부터 오리엔테이션, 일본 여행 현장 스케치 등 이번 이벤트의 모든 진행 과정은 자체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며, 내년 2월경 애니맥스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윈디소프트의 게임사업본부 양만갑 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게이머들이 전 세계 게임시장의20%를 점하고 있는 일본의 게임 시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많은 게이머들이 이번 이벤트에 도전해 일본 여행의 기쁨과 동시에 일본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값진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