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유희열 " 새 앨범 수차례 엎었다"

토이가 6년 만에 신곡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유희열 프로젝트 토이 6집 앨범 '쌩큐(Thank You)'를 29일 발표한 것.

이번 앨범은 토이 사운드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사운드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유희열이 3번이상 앨범 작업을 다시 했을 정도라고 한다.

이런 노력 덕택인지 5만장 음반 판매량도 쉽지 않은 요즘 벌써 3만장 예약주문이 이뤄질 만큼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유희열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음반 판매량이나 뭐 이런 건 잘 모르겠고, 토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납득이 갈만한 접점과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의 노력을 담았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쌩큐(Thank You)'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지형과 함께한 '뜨거운 안녕', 시부야계 스타일의 'Bon Voyage' 등이 수록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