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해피투게더'를 통해 SES의 춤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최송현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원더걸스의 '텔미댄스'를 선보였다.

KBS 2TV '상상플러스' 27일 방송에서 최송현 아나운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제안으로 '텔미댄스'를 췄던것.

먼저 김희철이 원더걸스의 '텔미댄스'를 춰보인 후 최송현 아나운서에게 텔미댄스를 춰 줄 것을 권유했고 신정환 탁재훈 등 다른 MC들도 이에 가세했다.

이에 최송현 아나운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적극적으로 '텔미댄스'에 나섰다.

최송현 아나운서의 완벽에 가까운 '텔미댄스'에 MC 4인방 이하 게스트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또한 방송이후 누리꾼들은 "최송현 아나운서만의 텔미 의외로 잘 춘다" "귀엽다" "유연한 웨이브가 장난이 아닌 것 같다" "원더걸스를 직접 초청해 진짜 '텔미'를 보여달라"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더걸스의 '텔미댄스'는 각 방송사의 아나운서들이 동참하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KBS '해피선데이'에 출연중인 이정민 아나운서도 25일 방송에서 '텔미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같은날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MBC 창사 특집 DJ4U '일탈'무대에서 서현진, 최현정, 문지애, 손정은 등 MBC 인기 아나운서 4인방도 '텔미댄스'를 깜찍하게 소화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