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오늘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철환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금세탁방지의 날’ 선포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업무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은 출범 6주년을 맞아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정착을 도모하고 깨끗한 자금, 투명한 금융거래,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의 날’을 제정했습니다. 관세청과 함께 유공기관 표창을 받은 한국씨티은행의 공세봉 자금세탁방지 준법감시인은 우수기관 사례발표에서 한국씨티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체계와 주요제도를 소개하고, 국내 법규와 한국씨티은행 주요 규정의 조화, 자금세탁방지 제도 현안 및 방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하영구 행장은“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이 확산될수록 국내 금융시스템의 대외신인도가 높아지고 국내 금융기관의 국제거래가 더 수월해질 것이다."면서 "앞으로 한국씨티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는 한편, 더 깨끗하고 투명한 금융거래질서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