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드 대표이사와 경영진이 책임경영과 경영권 안정화 차원에서 소프트랜드 주식 매수에 나섰습니다. 소프트랜드는 대표이사와 등기임원 2명 등 경영진이 소프트랜드 주식의 장내 매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프트랜드는 이미 지난 22일 장내 매수를 통해 16만7천37주를 매수 했다고 공시했으며 26일 추가로 19만주를 매수해 모두 35만7천37주를 매수 했습니다. 이진희 소프트랜드 대표이사는 "최고 경영진이 책임을 지고 회사를 경영하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경영진들과 함께 장내매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장내 매수를 통해 경영권 안정화와 주주 가치를 올리는 데도 일조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소프트랜드는 2005년 37억원, 2006년 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이 13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분매입은 소프트랜드 대표이사와 등기임원 2명이 지분 100%을 소유하고 있는 에스엘글로션을 통해 될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