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검찰, 김용철 변호사 소환조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ㆍ감찰본부는 27일 이번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 법무팀장)를 불러 조사했다.

    김수남 특수본부 차장검사는 "김 변호사가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고발내용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 변호사의 요청에 따라 검찰 출석과 관련한 협의를 사전에 했으며 김 변호사는 네 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한 의혹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전날 김 변호사가 기자회견에서 추가 폭로한 삼성그룹의 비자금 사용 및 분식회계,그룹 총수 일가의 차명 자산 운용 등에 대해서도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이다.

    김 차장검사는 "관계자 소환 조사나 삼성그룹 계열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수사 상황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언급,조만간 삼성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임을 예고했다.

    특수본부는 이에 앞서 차명계좌 개설 의혹이 제기된 우리은행 삼성센터지점과 굿모닝신한증권 도곡동지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금융계좌 4개에 대한 계좌 추적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계좌 추적을 통해 우리은행 삼성센터지점과 굿모닝신한증권 도곡동지점 등에서 실제로 임원 명의를 도용한 계좌를 개설,자금을 운용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 작업을 벌였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강제 군면제 됐어요"…사회복무요원 '애물단지'로 전락한 이유

      사회복무요원이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 병사와 연동해 월급이 급격히 인상되면서 소속 기관의 인건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들을 받아줄 곳이 줄어들면서 복무 ...

    2. 2

      檢, '북무인기' 대학원생 이적죄로 기소

      허가 없이 민간 무인기를 제작해 북한에 날려 보낸 민간인 3명이 이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윤수정)는 30대 대학원생 오모씨를 일반이적 및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공...

    3. 3

      [포토] "서해수호 55용사 잊지않겠습니다"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이틀 앞둔 25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사진과 글이 걸려 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과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연평...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