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지난 4월에 출시했던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서비스'가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는 고객이 송금대금을 송금전용계좌에 원화로 입금하면 사전에 등록된 송금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해외송금이 이뤄지는 서비스입니다. 외환업무부 강태신 팀장은 “서비스 시행 후 7개월만에 이용 건수가 5만4천여건에 이르는 등 해외송금이 빈번한 유학생 부모, 해외체재자, 외국인근로자 등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