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차남 강문석씨와 유충식 부회장 등이 소유한 보유주식 의결권이 강 회장에게 넘어갔습니다. 동아제약은 강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보유주식이 70만761주에서 160만775주로 늘어났다고 공시했습니다. 강문석씨 보유주식 37만5천531주를 비롯해 유충식 동아제약 이사, 수석무역 등이 의결권을 강 회장에게 위임하면서 보유지분은 6.97%에서 15.93%로 늘어났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