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美 올랜도 테마파크의 3배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 유니버설스튜디오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건설할 '한국 유니버설스튜디오'의 규모가 미국 현지 사업지의 3배에 달하는 500만㎡(150만평)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경기도와 한국 유니버설스튜디오 독점사업권자인 USK프로퍼티홀딩스에 따르면 경기도와 화성시,USK프로퍼티홀딩스는 시화호 남쪽지역인 화성 송산면 일대에 약 500만㎡ 규모로 한국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를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7일 진행될 양해각서 약정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최영근 화성시장,황인준 USK프로퍼티홀딩스 대표,피터왕 미국 유니버설스튜디오파크리조트(UPR) 아시아지사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될 한국 유니버설스튜디오 부지는 170만㎡(약 50만평) 수준인 미국 '올랜도 유니버설스튜디오'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곳에는 총 사업비 2조9000억원가량이 투입돼 2012년까지 테마파크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레스토랑,호텔,전시 및 컨벤션센터,스파시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한국 유니버설스튜디오는 송산그린시티의 동쪽에 인접한 부지여서 송산그린시티 사업과 연계해 개발될 예정이다.
송산그린시티 사업은 화성시 송산면 일대 5686만㎡(1720만평) 부지에 마린리조트,자동차테마파크,골프장 등 각종 오락.문화시설과 6만여가구의 주택 등을 건설하는 초대형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다.
2009년 착공,2022년쯤에 완공될 예정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26일 경기도와 한국 유니버설스튜디오 독점사업권자인 USK프로퍼티홀딩스에 따르면 경기도와 화성시,USK프로퍼티홀딩스는 시화호 남쪽지역인 화성 송산면 일대에 약 500만㎡ 규모로 한국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를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7일 진행될 양해각서 약정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최영근 화성시장,황인준 USK프로퍼티홀딩스 대표,피터왕 미국 유니버설스튜디오파크리조트(UPR) 아시아지사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될 한국 유니버설스튜디오 부지는 170만㎡(약 50만평) 수준인 미국 '올랜도 유니버설스튜디오'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곳에는 총 사업비 2조9000억원가량이 투입돼 2012년까지 테마파크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레스토랑,호텔,전시 및 컨벤션센터,스파시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한국 유니버설스튜디오는 송산그린시티의 동쪽에 인접한 부지여서 송산그린시티 사업과 연계해 개발될 예정이다.
송산그린시티 사업은 화성시 송산면 일대 5686만㎡(1720만평) 부지에 마린리조트,자동차테마파크,골프장 등 각종 오락.문화시설과 6만여가구의 주택 등을 건설하는 초대형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다.
2009년 착공,2022년쯤에 완공될 예정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