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가 우리 기술로 처음 개발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을 개발했다며 개발사업에 참여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자동차와 한국화이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시승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홍순만 건교부 생활교통본부장은 "부품 국산화로 대당 2~3천만원의 구입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며 2009년 본격 양산을 시작하면 2020년쯤 모든 일반버스를 저상버스로 교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