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유진이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진통제 ‘이지엔6’의 첫 번째 모델로 채택됐다.



‘이지엔6’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로, 대부분의 여성이 고통 받고 있는 두통은 물론 생리통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 여성을 위한 맞춤 진통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진은 ‘이지엔6’의 광고 컨셉인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의 빗 속 탭댄스 장면을 패러디 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서도 10시간이 넘는 빗 속 촬영을 강행했다.



특히 유진은 이번 촬영을 위해 별도로 탭 댄스를 배웠으며,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singing in the rain’도 직접 부르면서 노래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는 후문.



‘이지엔6’의 관계자는 “이지엔6의 메인 타겟인 1924 여성의 열정적이고 밝은 모습이 유진을 통해 잘 표현됐다”며 “그녀의 열정은 물론 상큼 발랄한 그녀의 매력이 광고를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은 현재 이동욱과 함께 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 촬영이 한창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