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 업계, 한국 디자인社 '러브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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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난 20∼23일 중국 상하이와 닝보시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한국 디자인업체들이 중국 IT(정보기술)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내비게이션 PMP 전자사전 등을 주로 디자인하는 나텔레콤(대표 이중희)은 중국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 테크페이스와 PDA스마트폰 디자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상수 나텔레콤 이사는 "계약금액은 10만달러(9300만원) 선이며 앞으로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세운 제품디자인전문업체 MI디자인(대표 문준기)도 중국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영어학습기기 제조업체와 각각 신제품 디자인 계약을 성사시켰다. 총 계약금액은 9만8000달러(9110만원) 규모다.
시각디자인 전문업체 디자인블루(대표 이상용)는 중국의 엔진제작업체 카마(KAMA)의 웹사이트를 제작해주고 5만2000달러(4840만원)를 받기로 계약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내비게이션 PMP 전자사전 등을 주로 디자인하는 나텔레콤(대표 이중희)은 중국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 테크페이스와 PDA스마트폰 디자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상수 나텔레콤 이사는 "계약금액은 10만달러(9300만원) 선이며 앞으로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세운 제품디자인전문업체 MI디자인(대표 문준기)도 중국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영어학습기기 제조업체와 각각 신제품 디자인 계약을 성사시켰다. 총 계약금액은 9만8000달러(9110만원) 규모다.
시각디자인 전문업체 디자인블루(대표 이상용)는 중국의 엔진제작업체 카마(KAMA)의 웹사이트를 제작해주고 5만2000달러(4840만원)를 받기로 계약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