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BRICs와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 등 글로벌 대표 이머징 국가에 투자하는 ‘봉쥬르 그레이트 이머징 주식형 펀드’를 28일부터 단독판매합니다.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이 운용하는 이 펀드는 벤치마크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한 투자비중 조절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가별 시가총액 비중을 정한 뒤 위아래로 15%까지 투자비중을 조절할 수 있어, 전체 주식 비중을 60%까지 낮추거나 국가별로는 전혀 주식비중을 갖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펀드 자산배분은 BNP 파리바 본사의 이머징 투자팀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회의를 통해 정해집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