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200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볼튼과의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때문에 계속되던 맨유의 무패행진은 10경기를 채우고 막을 내렸다.

맨유는 전반 10분 볼튼의 니콜라 아넬카에 선제골을 허용했고, 결국 0-1로 경기를 끝내고 말았다.

승점은 30점, 9승3무2패로 2위를 유지한 맨유지만 승리를 향해 질주하던 무패행진에는 제동이 걸렸다.

한편,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과의 경기에서 2-0 또다시 완승을 거둬 1위 질주는 물론, 무패행진도 이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