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청룡영화제가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최우수작품상에는 '그놈 목소리' '미녀는 괴로워' '우아한 세계' '행복' '화려한 휴가'등 다섯 작품이 노미네이트됐다.

감독상 후보 역시 작품상 후보작과 동일해 눈길을 끈다.

김용화(미녀는 괴로워), 김지훈(화려한 휴가), 박진표(그놈 목소리), 한재림(우아한 세계), 허진호(행복)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나 영화적 완성도가 뛰어난 우수 작품 및 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영화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정준호-김혜수의 진행으로 열리는 제28회 청룡영화제는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