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시스템은 23일 공시를 통해 지원철 회장과 아들 현욱씨가 보유하고 있는 오픈베이스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지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640만2498주 중 대부분을 장내매도해 6만1710주만 남겼다. 이에 따라 지분은 20.72%에서 0.20%로 대폭 줄어들었다.

현욱씨도 지난 16일 오픈베이스 지분 539만952주를 장내매도하면서 지분비율이 17.64%에서 0.20%로 낮아졌다.

이지바이오는 지난 2일 오픈베이스를 계열회사에서 제외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