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포스코-NHN, 한국IR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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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에게 기업경영과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알려주는 IR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적극적인 IR활동으로 주주와 투자자 이익에 기여한 기업을 수상하는 자리를 유미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올해 한국IR 대상 영예는 포스코와 NHN에게 돌아갔습니다.
두 기업 모두 적극적인 IR활동으로 주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점이 인정됐습니다.
IR, 즉 기업설명회는 투자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가교로서 역할 뿐만아니라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에도 기여합니다.
IR담당임원 가운데 가장 모범을 보인 '베스트 IRO' 상에는 하나투어와 심텍이 선정됐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이 무엇을 어떻게 해서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대해 많은 관심 가지고 있다. 이에대해 IR담당자로서 그들의 관심거리를 가장 정확하게, 신속하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 갖고 노력했다"
이밖에 GS건설, KT&G, 메가스터디, 모두투어네트워크 등도 IR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한국IR대상은 173개의 기관투자자 등이 우수기업을 가려낸 뒤 선정된 회사의 IR활동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