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동안 소득세수가 무려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소득세는 모두 37조5천226억원이 걷혀 지난 2003년에 비해 80.5% 늘어났습니다. 이는 임금 상승에 따른 근로소득 증가와 자영업자의 과표양성화 등으로 근소세, 종소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부동산 세제개편으로 양도소득세 부담도 급증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