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증시 전문가들은 경영실적의 회복세가 지속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현대차의 투자매력도는 높다고 평가했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98% 오른 6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장부가 수준의 시가총액, 경영실적의 회복세 지속, 원가절감 및 환율 민감도 하락 등을 고려할 때 현대차의 투자매력도는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성과 수입차 점유율 상승에 대한 우려는 신차 '제너시스' 출시 이후 고가브랜드 이미지 성공으로 해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