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의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2002년 카드대란 이후 5년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신용카드사들의 현금서비스 이용액은 42조1천310억원으로 최대 호황기였던 2002년 대비 74.4%가 줄었습니다. 상반기 현금서비스 이용액은 2002년 183조원에서 2003년 140조원, 2004년 68조원, 2005년 54조원, 2006년 47조원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