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여동생 "우리 언니 생활은 시트콤인데, 멜로연기만 하더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황신혜가 자신의 친동생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케이블TV 온스타일의 '황신혜 LA 스타일'에 출연한 그녀가 LA 여행길에 닮은 꼴 여동생을 동행한 것.
이번 여행은 패션사업가 황신혜가 새롭게 쇼핑몰 사업을 시작한 동생에게 자신의 LA 패션 명소들을 소개해 주기 위해서 마련한 여행으로 솔직한 그녀들의 수다와 평소 생활모습 그대로가 공개된다.
황신혜는 여동생과 함께 영화 ‘프리티우먼’의 촬영장으로도 유명한 로데오 거리와 선셋 거리, 산타모니카 해변 등 LA의 명소에서 동생과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황신혜 못지 않은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여동생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따라하기 좋은 스타일링 노하우도 소개할 예정이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여동생은 “평소 언니의 의상이나 소품을 많이 활용하지만, 파격적인 아이템들은 쉽게 시도하기 어렵다”며 "언니처럼 완벽한 몸매와 외모의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주로 기본에서 약간의 변형된 아이템들을 선택하는 것이 쇼핑 노하우”라고 밝혔다.
한편 황신혜는 이번 LA여행에서 엉뚱하면서 귀여운 그녀만의 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로 나온 솜사탕을 눈썹에 붙이고 장난을 하거나, 이국적인 배경의 아름다운 요트에서 컵라면을 웨이터에게 서빙하게 하는 등 다소 생소한 ‘엉뚱 황신혜’의 모습이 공개되는 것. 여동생은 "사실 언니는 생활이 시트콤인데, 너무 멜로 연기만 하는 것 같다" 고 폭로(?)하기도 했다.
황신혜와 여동생의 엉뚱 솔직한 LA 여행기는 오는 22일 밤 10시 30분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