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이 목재류 건축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이건건자재 물류센터’를 준공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천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목재 건축자재 백화점이 들어섰습니다. 이건산업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건축자재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유통 단계를 줄이고 대량 구입 시스템으로 가격도 낮췄습니다. (전화인터뷰)신인섭 이건산업 상무 “목재 건축자재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물류센터이다. 소매가격 기준으로 10% 이상 싼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물류센터는 대지 4만7000제곱미터, 건평 2만6600제곱미터로 축구장 6개에 해당하는 크기입니다. 이건산업 제품은 물론 국내외 제품 1200여 품목을 구비했습니다. 이건산업은 물류센터 운영으로 매출 증대도 기대됩니다. 3군데 물류창고에서 나누어 공급하던 건축자재와 고객관리를 하나로 통합해 효율적인 통합 관리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전화인터뷰)신인섭 이건산업 상무 “올해 매출액 2000억원 예상, 5년 후에는 약 4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산업은 센터 가동을 시작으로 낙후된 국내 목재건축자재 유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건축자재 유통을 선진화시키겠다는 포부입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