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시스템 감시 전문기업인 태광이엔시가 신규사업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내년 큰 폭의 이익증가를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태광이엔시가 내년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전망했습니다. (태광이엔시 실적 전망) 매출 07년(E) 480억원 08년(E) 700억원 영업익 07년(E) 흑자전환 08년(E) 70억원 올해 흑자전환이 사실상 확정된 태광이엔시는 이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매출 700억원, 영업익 7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내년 최대 실적을 위해 태광이엔시는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태광이엔시 RFID 핵심 기술 개발) ETRI 공동기술 개발 MAC 기술 특허출원중 U-CITY 적용 내년 상반기 본격 매출 태광이엔시는 한국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정보통신부 RFID 기술개발 일환으로 다중 플랫폼 MAC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이 기술은 특허출원중에 있습니다. 사용자인식네트워크의 핵심요소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변전설비와 재난재해 감지에 사용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U-시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광이엔시는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신규사업에 대한 특허 등록도 완료했습니다. (태광이엔시 특허 등록) 한국전력 공동 특허 => 내년 공동 사업화 => 디지털 전자식 전력량계 => 신규수요 100~200억 예상 태광이엔시는 한국전력과 함께 전자식 전력량계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내년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기존 아나로그 제품에서 디지털 전력량계로 제품을 변환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광이엔시는 신규수요가 적게는 1백억원에서 많게는 2백억원 이상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 매출원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태광이엔시는 신규사업을 통해 실적턴어라운드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