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이민경 사업가 변신 "뉴욕스타일 다양한 패션 선보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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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을 선언한 이민경이 이번엔 의류 사업가로 변신했다.
작년부터 의류 쇼핑몰을 운영했던 이민경은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해 로드샵 중심의 여성복 브랜드인 유네비(Unevie)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유네비(www.unevie.co.kr)는 2535세대를 위한 단순하고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뉴욕스타일을 추구한다. 단순하면서 모던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 블랙 앤 화이트를 주제로 장식이나 불필요한 것 들을 과감하게 거부하는 합리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도시여성의 완벽한 스타일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5일 센트럴시티에서 대대적인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있는 이민경은 “요즘 유행하는 뉴욕스타일의 젊고 도회적인 분위기의 다양한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자라(Zara)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적시적재에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이민경은 케이블TV에서의 MC로 활동한 이후, 여성 레퍼 제이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본격적인 연기자 변신을 준비 중이다. 이런 바쁜 와중에도 평소 패션감각을 살려 현지 디자이너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비롯해 소재 하나하나 챙기는 꼼꼼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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