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유형 400m 예선 2위로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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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18.경기고)이 수영 월드컵 6차 시리즈 자유형 400m 예선에서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1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SSE 수영장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2007 경영월드컵(쇼트코스) 6차 시리즈 첫날 3분45초14를 기록, 출전 선수 26명 중 2위를 기록했다.
박태환은 예선 3조 4번 레인에서 출발, 줄곧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어 펼쳐진 4조 예선에서 독일의 폴 비더만이 3분44초16으로 박태환보다 1초 정도 앞선 기록을 냈다.
3위는 2조에서 뛴 로솔리노 마시밀리아노(이탈리아)로 3분45초78를 기록했다.
한편 박태환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훈련파트너 박영호(서울체고)는 3분55초97로 16위에 그쳤으며, 2조의 박찬희(경기고)도 3분57초59를 기록하며 18위에 랭키돼 결승진출은 좌절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SSE 수영장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2007 경영월드컵(쇼트코스) 6차 시리즈 첫날 3분45초14를 기록, 출전 선수 26명 중 2위를 기록했다.
박태환은 예선 3조 4번 레인에서 출발, 줄곧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어 펼쳐진 4조 예선에서 독일의 폴 비더만이 3분44초16으로 박태환보다 1초 정도 앞선 기록을 냈다.
3위는 2조에서 뛴 로솔리노 마시밀리아노(이탈리아)로 3분45초78를 기록했다.
한편 박태환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훈련파트너 박영호(서울체고)는 3분55초97로 16위에 그쳤으며, 2조의 박찬희(경기고)도 3분57초59를 기록하며 18위에 랭키돼 결승진출은 좌절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