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개성공단에서도 인터넷과 유무선전화를 자유롭게 이용하게 됐습니다. 남북 양측은 제1차 남북총리회담의 종결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를 채택했습니다. 남북은 내년에 개성공단 2단계 개발에 착수키로 하는 한편 개성공단 출입 허용시간을 대폭 확대합니다. 내년초부터 인터넷과 유·무선 전화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