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신도시 중심지에 주상복합 ‘하이페리온’ 브랜드로 현대건설이 분양에 나섭니다. 동탄에 들어서는 마지막 주상복합인데다 현대가 5년만에 하이페리온 상품을 일반에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지난 2002년 11월 목동 하이페리온 II 분양 이후 5년만에 동탄 신도시에 하이페리온이 등장합니다. 현대건설은 화성시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주상복합 180세대와 오피스텔 97실을 분양합니다. 동탄 하이페리온은 지상 23층과 38층 2개동 규모로 134, 165, 199, 223㎡의 아파트와 46, 75㎡의 오피스텔로 구성됩니다. 동탄 하이페리온은 세계적인 건축디자인사인 미국의 그루젠샘톤과 협력해 외관과 공용 커뮤니티 공간을 세련되고 모던한 모습으로 하고 2면 개방평면과 조망 가능한 식당설계로 개방감을 높인 것이 눈길을 끕니다. 또 주변 일반 아파트 현 시세가 3.3㎡당 1600~1700만원대인 반면 하이페리온은 옵션 없이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평균 1450만원대로 저렴하고 입주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김강욱 동탄 하이페리온 영업팀장 “동탄 하이페리온은 동탄신도시 최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탄신도시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현대라는 브랜드로 형성되게 돼 있으며 입주후 전매가 가능하고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80% 수준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노려볼만한 큰 메리트를 가진 단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백화점과 쇼핑몰, 할인점, 영화관 등 각종 문화 편의시설을 길 하나 거리로 두고 있습니다. 유은길 기자 “동탄 하이페리온은 보시는 바와 같이 지금 공사가 한창인 메타폴리스 복합단지를 마주하고 있어 모든 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동탄 하이페리온은 중도금 60%중 40%가 아파트는 이자후불제, 오피스텔은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고 아파트는 오는 19일부터 오피스텔은 20일부터 청약을 받습니다.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