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틀시스템, 온타운 지분 100%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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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틀시스템(058420)이 디지털영화관과 디지털컨텐츠 서비스 전문업체인 온타운의 주식 100%를 인수했습니다.
온타운은 인터넷을 통해 DVD방, 소극장 등 1500개 이상의 가맹점에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17억 매출에 7천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고 올해는 50억 매출에 7억원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틀시스템은 이리콤과의 합병과 온타운 인수를 통해 사업구조를 네트웍장비와 디지털컨텐츠서비스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으며, 향후 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셀런에스엔(CelrunSN)으로 변경할 계획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