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 한국콜마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늘어난 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비비크림과 기능성화장품 등의 히트와 제약부문의 수탁 제조 의약품이 늘면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40.1%가 증가한 555억원을 올렸습니다. 순이익은 지난해 1회성 특별이익의 반영으로 15.3% 감소한 25억원을 거뒀습니다. 한국콜마는 프리미엄급 화장품의 지속적인 출시와 제약사업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 1천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베이징 콜마의 사업진행과 공장설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사업의 기틀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