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롯데마트를 제치고 롯데의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내에 점포를 오픈합니다. 이마트는 서울 청계천변인 중구 황학동 '롯데 캐슬 베네치아'의 대형마트 선정 공개입찰에서 입점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강북 중심권에 이마트 점포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마트는 내년 4월 매장 면적 1만1550㎡, 주차대수 933대 규모로 개점한다는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