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예, 다우메딕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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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모차, 봉제 완구 업체 소예가 의료관련업체를 인수하는등 본격적인 사업다각화에 나섰습니다.
소예는 국내 요실금 치료 임플란트 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다우메딕스를 자회사인 ㈜소예디앤아이를 통해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우메딕스는 치료 임플란트 시장의 45%를 점유하는 회사로 자체 브랜드인 TOT를 지난 2005년부터 제조한 회사로써 2006년 매출 67억원 당기 순이익 17억원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소예는 오는 12월부터 TOT와 의료용품 등을 ㈜다우메딕스로부터 공급받아 판매할 예정이고, ㈜다우메딕스가 열세였던 마케팅과 자금지원을 소예가 담당하면 2008년 최소 200억원 이상의 매출과 20% 이상의 영업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