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전자통신이 태양전지관련기업에 출자하며 태양광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청호전자통신은 전일대비 1.30%(45원) 오른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새로 경신한 52주 신고가는 3800원이다.

청호전자통신은 지난 13일 장 마감 후 태양광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태양전지용 다결정 잉곳 제조업체인 퀄리플로나라테크 지분 14.75%(50억원 규모)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청호전자통신은 이번 지분 인수와 별개로 30억원 규모의 퀄리플로나라테크 BW(신주인수권부사채)도 인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