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전자가 노트북PC용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유닛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란 전망에 급등세를 보였다.

13일 알티전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750원에 마감됐다.

최근 경쟁업체에 비해 효율성과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LCD TV 백라이트 유닛 개발로 향후 LED시장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LED 사업이 3분기(10~12월)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후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