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투스텝 복합금융 공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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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3일 상파울로에서 브라질 최대 국영상업은행인 브라질은행(Banco do Brasil)과 7천만 달러, 14일에는 이타우 은행(Banco Itau BBA)과 5천만달러 규모의 투스텝복합금융 신용한도 공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투스텝복합금융은 수출입은행이 해외 현지은행을 통해 한국계기업이나 한국계기업과 거래하는 현지기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금융상품입니다.
은행 관계자는 “세계경제의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브라질에서 한국 기업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브라질의 주요 은행들과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직접 금융을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