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 17회에서 대수, 이산 대신해 죽을 위기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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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월화사극 '이산'에서는 지난 16회에서 쓰러졌던 영조(이순재)는 괴질에 걸린것으로 알려지고 이 사실을 안 정순왕후(김여진)와 화완옹주(성현아)는 영조가 죽으면 세손(이서진)이 왕위를 잇게 될것을 두려워 한다.
정순왕후는 절대 세손혼자 궁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막을것을 명하고 영조는 이산에게 궁을 비워서는 안된다며 이산 혼자 먼저 궁으로 돌아갈 것을 명한다.
이산이 궁으로 돌아가는길에 적들의 위협이 있을것을 예상한 홍국영(한상진)은 이산의 안전을 위해 도성으로 가는 두갈래 길 중 한 쪽 길에 세손을 가장한 무리를 보내 적들을 유인하고자 하나 이산은 자신의 부하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이를 거부한다.
궁을 향해 출발한 이산의 무리를 정후겸(조연우)의 무리들은 갈림길에서 미리 지키고 공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홍국영은 이산의 지시를 무시하고 익위사 관원들의 일부를 이산의 무리로 가장하여 적들을 다른길로 따돌린다.
뒤에 이 사실을 안 이산은 자신의 명을 어기고 익위사 관원들을 위험으로 내몰은 홍국영에게 크게 화를 내며 익위사 관원들의 안위를 걱정하고, 세손으로 변장하기를 자청한 박대수(이종수)의 안위를 걱정하며 자신이 혼자 살자고 그들을 위험에 빠트릴 수 없다며 함께 그들을 뒤쫓아 갈 것을 명한다.
이산의 행렬로 위장한 무리들은 매복해 있던 적들의 기습을 받고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적들과 싸우지만 수적인열세로 위험에 처한다.
일촉즉발의 위기의 순간 이들을 뒤쫓아온 익위사 관원들의 도움으로 적들의 공격을 피해내지만 세손으로 가장한 대수는 집중 공격을 받아 많은 피를 흘리고 쓰러진다.
궁으로 무사히 돌아온 세손은 위장 행렬로 나섰던 익위사 관원들의 안위를 걱정하고, 작전이 실패한 것을 안 정후겸은 홍국영의 술수임을 눈치채고 그를 제거하지 못한것을 후회한다.
위장행렬로 나섰던 익위사 관원이 궁으로 돌아왔으나 8명중 다섯명이 죽고 세명은 큰 부상을 입고 돌아오고 자신을 대신해 위장해 크게 다친 대수를 보고 이산은 미안함과 안타까운 마음을 보였다.
한편 방송 말미에 궁으로 돌아온 이산은 영조를 대신해 정사를 돌보기 시작하고 정순왕후와 정면으로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13일 방송될 18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정순왕후는 절대 세손혼자 궁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막을것을 명하고 영조는 이산에게 궁을 비워서는 안된다며 이산 혼자 먼저 궁으로 돌아갈 것을 명한다.
이산이 궁으로 돌아가는길에 적들의 위협이 있을것을 예상한 홍국영(한상진)은 이산의 안전을 위해 도성으로 가는 두갈래 길 중 한 쪽 길에 세손을 가장한 무리를 보내 적들을 유인하고자 하나 이산은 자신의 부하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이를 거부한다.
궁을 향해 출발한 이산의 무리를 정후겸(조연우)의 무리들은 갈림길에서 미리 지키고 공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홍국영은 이산의 지시를 무시하고 익위사 관원들의 일부를 이산의 무리로 가장하여 적들을 다른길로 따돌린다.
뒤에 이 사실을 안 이산은 자신의 명을 어기고 익위사 관원들을 위험으로 내몰은 홍국영에게 크게 화를 내며 익위사 관원들의 안위를 걱정하고, 세손으로 변장하기를 자청한 박대수(이종수)의 안위를 걱정하며 자신이 혼자 살자고 그들을 위험에 빠트릴 수 없다며 함께 그들을 뒤쫓아 갈 것을 명한다.
이산의 행렬로 위장한 무리들은 매복해 있던 적들의 기습을 받고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적들과 싸우지만 수적인열세로 위험에 처한다.
일촉즉발의 위기의 순간 이들을 뒤쫓아온 익위사 관원들의 도움으로 적들의 공격을 피해내지만 세손으로 가장한 대수는 집중 공격을 받아 많은 피를 흘리고 쓰러진다.
궁으로 무사히 돌아온 세손은 위장 행렬로 나섰던 익위사 관원들의 안위를 걱정하고, 작전이 실패한 것을 안 정후겸은 홍국영의 술수임을 눈치채고 그를 제거하지 못한것을 후회한다.
위장행렬로 나섰던 익위사 관원이 궁으로 돌아왔으나 8명중 다섯명이 죽고 세명은 큰 부상을 입고 돌아오고 자신을 대신해 위장해 크게 다친 대수를 보고 이산은 미안함과 안타까운 마음을 보였다.
한편 방송 말미에 궁으로 돌아온 이산은 영조를 대신해 정사를 돌보기 시작하고 정순왕후와 정면으로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13일 방송될 18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