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울산 동구 전하동 일산아파트 1지구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대림산업측은 "지난 11일 열린 재건축조합 임시총회 투표에서 대림산업이 모두 801표를 얻어 271표를 얻은 현대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공사 선정작업을 마침에 따라, 일산아파트 1지구는 내년 상반기 철거작업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1년까지 35층 12개동 1천34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