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급락, 상하이 500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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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난 주말 중국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상으로 중국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 한때 금융주를 중심으로 4% 이상 급락하며 5,100선을 하외하기도 했지만 결국 196포인트(3.69%) 하락한 5,119.48로 오전장을 마감했습니다.
당국의 긴축정책 이외에도 대형 기업 상장에 따른 물량 부담과 높은 벨류에이션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중국정부의 긴축 영향으로 상하이지수는 연내 4,500선까지 추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증시는 여전히 연초대비 두배 이상 오른상태로 고점대비 15% 정도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