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나은이 신혼단꿈에 젖어 있는 김지훈과 감성연기에 도전했다.

KBS 주말극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이수경(조미진역)과 알콩달콩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는 김지훈(이복수역)과 고나은은 감성 랩가수 PK헤만의 정규1집 앨범 ‘연인’의 타이틀곡 ‘못잊어’ 뮤직비디오에 출연, 호흡을 맞춘다.

고나은은 10일 방송된 ‘무한도전-대체에너지’편에 출연한 후 각 포털사이트 배우 탤런트 검색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PK헤만의 뮤직비디오는 사람의 마음이 변해 사랑이 깨져서 이별 후 겪게 되는 서로에 대한 흔적들과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내용. 나얼 ‘귀로’, 이승철 ‘사랑한다’, 팀 ‘사랑한만큼’ 등 수많은 작품을 만든 손정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PK헤만의 정규 1집앨범 ‘연인’은 타이틀곡 ‘못잊어’ 외에 신곡 9곡과 기존 싱글앨범 수록곡 ‘에버그린’ ‘가지말라고’ 등 총 15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못잊어’는 가수 이지혜가 피처링 참여했고, 박상민 포맨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27일에 정규앨범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 음원 등을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스카우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