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새' 영은 시어머니의 탐욕의 끝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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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방송된 MBC '겨울새' 16부에서는 끝없는 경우모(박원숙 분)의 탐욕이 전파를 탔다.
정회장(장용 분)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영은(박선영 분)은 한 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간다.
정회장은 왜 소문을 냈냐고 이여사(윤미라 분)에게 화를 내지만, 그런 와중에도 영은의 안부를 잊지 않는다.
한편, 경우모는 영은이만 정회장의 병문안을 갔다는 얘기를 듣고 언짢아 한다.
게다가 경우(윤상현 분)와 외식까지 하고 들어왔다는 사실에 불같이 화를낸다.
잘못했다고 고개를 숙이는 영은에게 남편이 하는 일 물심양면으로 돕는 게 내조라며 강조한다.
'이럴때 눈도장을 찍어야 나중에 콩고물이라도 떨어지지'라고 혼잣말 하는 경우모.
병원장 딸 진아(황정음 분)는 입원한 정회장을 적극적으로 간호하고 정회장 부부의 마음을 산다.
'진아든 누구든 올해안에 결혼식을 올려라'라고 도현(이태곤 분)을 압박하는 정회장.
자는 정회장을 찾아 이불을 덮어주는 진아를 본 도현의 마음은 흔들린다.
17부 예고에서는 별장을 짓기위해 토지를 계약한 경우모가 사기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고 영은은 자신이 모아둔 통장을 경우에게 내밀지만 경우는 마음만 받겠다고 '어머니에게는 절대 돈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말라'한다.
영은.경우의 방 서랍장을 뒤지던 경우모는 통장의 존재를 알게돼 갈등이 본격화됨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찌질이연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경우 역의 윤상현과 갈수록 악독한 욕심을 드러내는 박원숙의 연기에 대한 호평을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정회장(장용 분)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영은(박선영 분)은 한 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간다.
정회장은 왜 소문을 냈냐고 이여사(윤미라 분)에게 화를 내지만, 그런 와중에도 영은의 안부를 잊지 않는다.
한편, 경우모는 영은이만 정회장의 병문안을 갔다는 얘기를 듣고 언짢아 한다.
게다가 경우(윤상현 분)와 외식까지 하고 들어왔다는 사실에 불같이 화를낸다.
잘못했다고 고개를 숙이는 영은에게 남편이 하는 일 물심양면으로 돕는 게 내조라며 강조한다.
'이럴때 눈도장을 찍어야 나중에 콩고물이라도 떨어지지'라고 혼잣말 하는 경우모.
병원장 딸 진아(황정음 분)는 입원한 정회장을 적극적으로 간호하고 정회장 부부의 마음을 산다.
'진아든 누구든 올해안에 결혼식을 올려라'라고 도현(이태곤 분)을 압박하는 정회장.
자는 정회장을 찾아 이불을 덮어주는 진아를 본 도현의 마음은 흔들린다.
17부 예고에서는 별장을 짓기위해 토지를 계약한 경우모가 사기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고 영은은 자신이 모아둔 통장을 경우에게 내밀지만 경우는 마음만 받겠다고 '어머니에게는 절대 돈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말라'한다.
영은.경우의 방 서랍장을 뒤지던 경우모는 통장의 존재를 알게돼 갈등이 본격화됨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찌질이연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경우 역의 윤상현과 갈수록 악독한 욕심을 드러내는 박원숙의 연기에 대한 호평을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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