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우려에 미 증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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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식시장이 장막판 낙폭을 크게
확대하며 급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223.55포인(1.69%) 떨어진 1만3042.74로, 나스닥 지수도 68.06포인트(2.52%) 급락한 2627.94로 마감했습니다.
와코비아의 대손충당금 확대와 패니매의 실적 악화, 바클레이즈의 대규모 자산
상각설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신용 우려감이 증폭되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